던힐님 바통 이어받기..ㅋㅋㅋ
주식을 한다는 것은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주가 되는 증표로 일정 가치를 시장에서 교환하여 주식 채권을 이양 받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정 가치를 시장에서 교환한다. 무엇을 근거로?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근거"
이 근거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것이 주식투자활동입니다.
"1000만원을 모을 때는 쎄빠지게 죽어라 모으면서 주식 사는건 5분도 공부안하고 사더라"
그러니까 시장에 얻어 터지고 쫓겨나는 것이죵..
이 근거라 할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기업을 분석, 탐색 하는 것입니다.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어떻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는 어떻고,
독자적 경쟁력이 있는지 쉽게 후발 주자가 따라올 수 없는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인지,
산업의 트렌드와 결을 함께 하고 있는지를 뉴스, 공시자료, 유튜브 등을 통해 열심히 서치 합니다.
그리고 재무제표를 탐색합니다.
한마디로 이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는지를 확인 합니다.
부채는 어떤 흐름이고, 영업이익은 어떤 흐름이며, 그 흐름이 우상향 중인지를 판단하고,
매출의 성장세와 비례해 현재 주가의 멀티플이 저평가 되어있다면
내가 알파를 먹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고평가 되어있다는 것이겠죠.
또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 기업의 리스크와 CEO의 이력, 내부자 매수매도현황 등도 충분히 알아봐야 합니다.
기업 분석 없이 기술적 분석만 하는 것은 싫어라 하지만 매수 매도시 참고는 하는 편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의미있어 보이는 저점과 고점을 이은 밴드입니다.
그리고 이평선,매물대,RSI,볼린저밴드,거래량 정도의 보조 지표만을 사용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싫어하지만 이 보조지표는 주식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저도 참고할 뿐입니다.
본질은 기업 분석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가치평가가 어느 정도 끝났다면 매크로(거시경제)를 봐야합니다.
파월이 하루 아침에 FOMC에서 갑자기 기준금리를 5% 인상한다고 하면 아무리 좋은 기업도
하루에 -20% 정도는 꼬라박을 겁니다.
"나는 국장에 투자하니까 그 딴거 몰루?? 알 필요 없는거 아니야??"
하면 영문도 모르고 내 주식 꼬라박는거 지켜봐야 합니다.
세계 경제는 거미줄 처럼 꼬여 있습니다.
한국의 채권 금리가 2.5% 이고 미국의 채권 금리가 4.5% 라면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은 원화를 팔고 달러로 바꿔서 미국으로 가지 않을까요?
국장 외인 투자자들 발걸음이 쉽게 국장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가 충분히 되고도 넘칩니다.
또한 최근 세계 정부의 정책 트렌드는 시장 경제를 시장에 맡기지 않고
마치 개도국 때처럼 주도 산업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재정을 줜나게 풀고 있습니다.
흔싸귀비. 흔해지면 싸지고 귀하면 비싸집니다.
미국도 금리인하 기조에 있지만 QT(양적긴축)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비해 한국의 재정이 줜나게 풀리면 상대국 통화 가치는 올라가나요 내려가나요?
또한 트럼프의 협박 리쇼어링으로 미국에 강제로 납치당하듯이 투자중입니다.
이건 원화로 투자하나요? 각국의 통화를 달러로 바꾸겠죠? 달러는 귀해지나요 흔해지나요?
그리고 러우 전쟁이 완화되면 유가는 내려가나요 올라가나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나요?
일본 정부는 금리 인상 기조인가요 금리인하 기조인가요?
일본이 금리인상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나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채권, 금리, 환율, 원자재,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 경제국의 정책 상황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래픽 카드 한 장 파는 회사에 투자할건데도 카드만 잘 파는 것을 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크로가 좋지 않으면 제 주식도 분할 매도 하는 것이죠.
그리고 기업 분석이 끝나고 주식을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처음부터 큰 비중을 실지 말고 던힐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첨병을 보냅니다.
그리고 주가추이를 지켜보면서 첨병을 보냈을때 보다 주가가 내려갈 수록 비중을 높게 실으면서 분할 매수를 하도록 합니다.
또한 욕심을 절제하고 손절과 매도하는 연습을 하세요. 사는 것은 쉽지만 파는 것은 10배 어렵습니다.
100만원으로 5만원도 벌지 못하는 사람이 1억으로 천만원을 벌 수 있나요?
소액으로 시장에 충분히 깨져도 보고 부딪혀 보고 연습하고 들어와도 90% 이상이 쳐맞고 쫓겨나는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모든 투자 활동에서의 요행은 돈을 날리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공짜밥은 없습니다.
이 정도 알아볼 노력도 안하시면서 투자하시려면
그냥.. SPY QQQ 이런거 사시면 됩니다..
끗
화니리
테슬랄라라라라
쌍부아
wonmobile
짱구과자
gipsy700
badoiler
오봉오봉
던힐
Pavement


다음 글이 더 기대 됩니다.
화니리님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더욱더 많은 이야기 해주세요~~
주식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