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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지만 크리스마스날 한번도 안바가본 사람이구먼...
가는곳 마다 미어 터지는데 이렇게 장소 바꿔가며 데이트는 꿈도 못꾸고
만나자 마자 모텔로 튀어가도 빈방이 없는데 무슨 코스별로 예열을 혀~~
빈방없어서 모텔 몇군데 전전하다가 이런날 예약도 안하냐고 여친한테 뺨맞기 일쑤인데... 누군지 모르지만 크리스마스날 한번도 안바가본 사람이구먼... 가는곳 마다 미어 터지는데 이렇게 장소 바꿔가며 데이트는 꿈도 못꾸고 만나자 마자 모텔로 튀어가도 빈방이 없는데 무슨 코스별로 예열을 혀~~ 빈방없어서 모텔 몇군데 전전하다가 이런날 예약도 안하냐고 여친한테 뺨맞기 일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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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섹스!! 결국은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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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건 XX네 원하는건 XX네

부럽군 부럽군

글쿤... 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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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네요 몽환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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