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n, 소비자용 메모리와 스토리지 시장에서 철수
Micron Announces Exit from Crucial Consumer Business | Micron Technology
보이시(아이더호), 2025년 12월 3일 (글로브뉴스와이어) — 혁신적인 메모리·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Nasdaq: MU)*가 오늘, 전 세계 주요 리테일·전자상거래·유통망에서 판매되고 있는 Crucial(크루셜) 소비자용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2026회계연도 2분기(2026년 2월) 말까지 소비자 채널을 통해 Crucial 제품 출하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전환 기간 동안 파트너 및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존 Crucial 제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 및 지원도 계속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론 브랜드의 엔터프라이즈 제품은 글로벌 상업용 채널 고객에게 계속 판매된다.
마이크론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수밋 사다나(Sumit Sadan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AI 중심의 데이터센터 성장이 메모리·스토리지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더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서 주요 전략 고객들을 더 잘 지원하고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Crucial 소비자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열정적인 커뮤니티 덕분에 Crucial 브랜드는 지난 29년간 첨단 메모리·스토리지 제품의 기술 리더십, 품질, 신뢰성과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수백만 고객, 수백 명의 파트너, 그리고 Crucial 여정을 함께해준 모든 마이크론 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결정은 마이크론이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 전환 및 메모리·스토리지 분야의 장기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축에 비즈니스를 재정렬하려는 전략을 반영한다. 엔터프라이즈·상업용 핵심 세그먼트에 집중함으로써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고, 전략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마이크론은 이번 사업 결정으로 인해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사 내 기존 공석으로의 재배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기사 일부 발췌
마이크론, 29년만에 소비자용 RAM `크루셜` 사업 철수…“AI가 RAM을 집어삼켰다” - 디지털데일리
소비자 시장 철수는 단기 조정보다는 구조적 전환으로 읽힌다.
마이크론의 HBM 생산분은 2026년까지 이미 모두 선판매된 상태로, 소비자용 DDR5에 배정할 생산 여력은 사실상 소진됐다.
AI 인프라의 폭발적 확장세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한다.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의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는 월 90만장 규모의 DRAM 웨이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글로벌 생산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소비자 시장은 즉각적인 가격 충격으로 반응하고 있다. 올해 8월 82달러 수준이던 32GB DDR5 키트 가격은 11월 기준 310달러까지 치솟았다.
DRAM 계약가격 역시 전년 대비 171% 상승했다. 팀그룹 등 제조사들은 2026년 상반기 재고 소진 이후 공급난이 2027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프레임워크는 되팔기 억제를 이유로 지난달 램 키트 단품 판매를 중단했다.
29년간 소비자 업그레이드 시장의 대표 브랜드였던 크루셜의 퇴장은 조립PC 생태계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NAND에서 12%(4위),DRAM에서 22%(3위),HBM에서 21%(2위)의 세계 점유율을 차지하는 마이크론이 소비자용 DRAM,NAND시장에서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고공행진중인 소비자용 메모리와 SSD 가격에 큰 영향을 줄 발표로 보입니다.
아스드로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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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다 빼버리고 4TB 4개 8TB 1개 SSD 장착할때도 비싸다 싶었는데 신의 한수였네 -_-;;;;;;;;;
지금이라도 구매해야하나
고장나면 걍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