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목은 " 전직 사채왕" 이였다 "재벌집 만렙아들"로 변경된 소설입니다.

첫장의 시작은 사채업자가 나름 착하게 살면서 어떤 상황에 떠밀려 환생을 하게 되죠

남들은 환생이라고 하지만 그냥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지 생각듭니다.

어린 아이 모습으로 재벌가를 공략하면서 미래 지식과 냉철한 판단으로 경제와 부동산등을 

예측하며 부족한 부분은 저승사자의 능력을 활용해가며 진행합니다.

시대배경은 70년대~80년대 설정인데 약간의 역사와 맞물리는 전개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8살 먹은 애가 대기업 임원들, 중앙정보부와 대통령 비서실장등 막후들을 쥐략펴락하며 떼돈을 벌어들이는 내용인데

8살의 나이를 머리속에서 지워내야 어느정도 수긍하고 읽혀지게 될거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잃어버리고 읽을만하면 작가분이 8살 나이를 계속 상기시켜줘서

그냥 뒤로가기 누를 수도 있다는거...

40185자 중에 18800자 읽은 상태입니다.

나혼자만 읽을수없어 같이 읽자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