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이 60%라 해도 당 장악을 실패하면? 중지된 재판이 재게 되는 퇴임 이후 신변에 안전을 담보 할수 없죠?

유사한 이유로  지난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과 같은 일때문에 지난 총선때 당시 당내는 물론이고 중도층에서도 비판한 일극 체재 위해 공천 학살을 자행한 여파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삽질 하기 전 24년 1월 말까지만 해도 총선에서 국힘의 과반마저 점 쳐지는 여론조사도 많았구요

근데 이미 대통령이 되어버린 권력의 정점에 선 이재명 입장에선 다시 한번 지난 총선과 같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고

소멸 시켜줄? 당내 세력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임기중에는 대법관 증원, 배임죄 폐지등으로 

퇴임 이후는 자신의 정치적 권력이 영향을 미칠수 있는 인사로 재창출이 이루어져야 

훨씬 유리할지인데..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총선 때 보여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당내 인사들 마저 죄다 쳐내고 배척하고 일극 체재 만들어온 그 행태를 고스란히 정청래 대표가 따라 하는거죠.

그리고 임기 중후반을 지나면 지지율은 떨어지기 마련인데... 과연...정청래 대표가..당대표 연임하고 다음 총선 공천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이재명이 그랬듯이 자신의 사람으로 ㅎㅎ 의석을 채우고 대권주자로 발돋음 한다면? 

그때가 진짜 무서운거임!!! 제 생각에는 지금 뭐라고 하겠다고 주장하고만 있는 

정청래가 여권의 대선주자 된 마당에 중도층 표심을 잃을만한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방어에 적극적일까요? 바보가 아니고서야? 대법관증원? 배임죄 폐지?

정청래 입장에선 뻔히 속보이고 중도 보수측에서 저항 심할 그 사안을 적극 주장할 이유가 뭐가 있음?

내년 민주당 당대표 선출이 이재명한테 제일 큰 일임 진짜 검찰기관 마저 자기 손으로 다 깨부셔서 사정정국으로

압박하고 위협하지도 못함 자승자박 진퇴양난인 상황이에요.

겨우 임기 1년 지난 대통령이 야당의 뭐 걸출한 인물로 인해서도 아니고 자신의 사법적 리스크때문에 

장악 되었어야 할 장악 되어야할 여당의 권력 암투에 휘말린다는거 자체가 레임덕이라는 말씀같음 ㅇㅇ

윗글 글쓴분은 아마도 이 지점을 꼬집어 이야기 하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