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가다가 열받았습니다
집은 2층인데 전기가스수도요금 한집으로 나오고 편지는 등기 외에 1층에 놓고 갑니다
근데 뭐사려고 집나가는데 문에 껴있는 가스요금서
응???
뭐지하다가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1층에도 사람 살지만 그 집 아버지 말고 본 적이 없고
몇달간 전기가스는 수급자라서 신청해서 받은 29만원으로 제가 낸거고
수도요금도 제가 전부 냈습니다
몇달 동안 전기가스수도요금 한푼도 안낸 x들이 나보고 가스 요금 나보고 내라고 한다고????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말로요
이알이
참새
아이유베개
신693
누둘스
TORY
미재중년코난
호이짜요
우회전
존도제인도
Holyshit
westmid
Atlas872009
보기드믄놈
jacky
김군22
바샤르


수도는 사람 수만큼 계산해서 집주인이 영수를 청구하는게 일반 아닌가요?
사용 양만큼 내는 거지 보니까 세입자분 같은데 이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몇 달 간이나 다 내준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그걸 왜 내주죠?
본인은 호의라고 생각 했겠지만 집주인은 호구라고 생각 했겠죠.
지금부터라도 계량기를 별도로 설치해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사람 수만큼 분배해서 영수증 달라고 하세요.(이 방법도 옳은 건 아닙니다.)
계량기 각자 집에 자기가 설치해서 한전 가서 30만원 내고 신청해야 따로 나옵니다
전엔 밑에 집에 사는 사람 없었고요
내년 3월에 이사가는데 이걸 제가 할 필요가 없죠
가스는 모르겠네요
근데 집주인이 누군이가요 ? 집주인에게 계량기 분리 요구하세요
납부할 명분 없으면 안내면 그만이잖아요.
상황이 악화될 수록 신경쓰이는 건 집주인일텐데 뜬금없이 글쓴분이 스트레스 받고 계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