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해요] [영상] 도요토미 히데요시 상 ‘참수’…범인은 경찰관, 440년 만의 복수?
지난 8월, 일본 나고야의 한 번화가에 세워져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조형물 참수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습니다.
일본 아이치현 경찰에 따르면,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조형물의 얼굴은 두 사람 때문에 떨어져 나갔습니다.
첫 번째 용의자는 당시 나고야로 출장을 왔던 에히메현 경찰본부 소속의 경찰관입니다. 해당 경찰관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양손으로 잡고 비트는 방식으로 조형물의 목을 찌그러트렸습니다.
두 번째 용의자는 나고야시에 사는 일본인 남성입니다. 그는 목이 찌그러져 버린 나흘째 두상을 발로 찼습니다.
이때 목이 잘려 나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치현 경찰은 두 사람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나고야 지역 출신으로 16세기 일본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당시 '이요국'이라는 이름을 쓰던 현재의 에히메 지역을 함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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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저런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야하는데.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게되고나서 일본의 역사에 회의를 느낀 사람인걸까?
동기를 갖게한 이유만 알아도 우리가 이제 일본에 친한파를 양산시킬수있을텐데.
우리나라엔 친일파들이 있는것처럼 이이제이로 똑같이 일본도 내부문제를 이렇게라도 고착화시켜야지.
일본 나고야시의 한 상점가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목이 부러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25일 NHK는 지난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목이 잘린 채 발견된 사건에 출장 중이던 에히메현 경찰 소속 경찰관 등 2명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을 기물손괴 혐의로 서류 송치하는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하순, 나고야시 니시구 엔돈지 상점가 입구에 설치된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에서 머리 부분이 목 부분부터 완전히 부러져 현장에 떨어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방범 카메라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출장으로 아이치현을 방문 중이던 에히메현 경찰 소속 남성 경찰관이 지난 8월 19일 밤, 동상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아 비틀어 목을 부러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경찰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경찰은 같은 달 23일 새벽, 나고야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남성이 동상의 머리 부분을 발로 차 떨어뜨리는 장면도 확보했다. 경찰은 이들 2명을 기물손괴 혐의로 서류 송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에히메현 경찰본부 감사관실은 "보도 내용은 인지하고 있으나, 에히메현 경찰 소속 경찰관이 사건에 관여했는지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라며 "밝혀진 사실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히데요시 동상을 기증한 나고야시 니시구의 자영업자 도키타 가즈히로 씨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수사가 진전돼 한숨을 돌렸다"며 "경찰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돈지 상점가 입구 교차로 네 곳에는 히데요시 동상 외에도 오다 노부나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상이 설치돼 있다. 이들 동상은 모두 도키타 씨가 2013년에 기증한 것이다.
다만 과거에도 훼손 사례가 이어져, 6년 전에는 노부나가 동상의 팔이 뜯겨 나갔고, 3년 전에는 이에야스 동상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각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기 때문에 저런일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도 다 나고야 인근사람들이었으니 타지역 사람 입장에서 정복 당한 입장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