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늙으신 개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전 버리지 못 하겠고
맨날 저 한테 충성 하는데 어떻게 버려
개도 나이 많아 슬프네요 애기때 진짜 귀엽다
이러다 저 보다 더 오래 사는거 아닌가
냉정해서 자길 좋아라하는 개를 갖다 버리고도
두 발 뻗고 편히 자는거죠.
생각이 있고 뭐고 없음..
애초에 자기가 정주고 키울려고 한게 아닌
그냥 남들에게 보여줄려고 키운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그래서 전 안키움니다 끝까지 갈 자신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