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의존재
어렸을적
강원도 아주 깊은 산골에 살때
하루에 버스가 딱 3번만 지나가는 그런 산골에 살때
삼손과데릴라 가 방영이 되는 그쯤
산타의 존재에 약각의 의심을 가질무렵
"왜 산타는 우리동네는 안와"
라고 물어봤을때
한결같은 부모님들의 대답
"여긴 시골이라 못와 하루에 버스 3번만 지나가는 이 산골에 산타는 올수가 없어"
그냥 산타따위는 없다라고 일찍 말해줬으면 최소한 그다음해에 도로가 확포장되서 4차선이 생길거라는 기대따윈 안했을건데..
했던 옛날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4차선 도로가 생겨서 명절날 집에가긴 편해졌습니다.
Comments
구름나그내
09:50
ㅋㅋ 그래도 집에 가기 편해쪘으면 된거지요.. 대신 아이들의 산타가 되셨잖아요..

카르텔
09:51
구레
09:52
ㅎㅎ
뭐먹을까
09:59
사진을 보니....산타가 오면 따먹을려고 기달린.....조숙하셨네요 ㅋㅋ
koko
10:09
Terraria
10:12
산타 진짜 어릴때는 있다고 믿었는데..

영웅
10:51
저두 중학교까지 믿었죠!! 아니 믿고 싶었죠
볶음밥
11:41
기다리세요 곧 갑니다 이랴~~!! 

네오휴먼
12:41
최소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옴
까나리
김군22
100Ghz
호이짜요
kof1470
미장센
kof98kusanagi
trot
주종잠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