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 개새끼...
미국이라 일요일 오전 10시인데요...
좀 더 자고 싶은데
이웃집 개새끼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짖고 하울링하고 있네요
울림이 딱 대형견인데
주인 새끼 주말마다 쳐 나가는지
개새끼 하루종일 저러고 있네요
아파트는 아니고 타운하우스라 다세대 사는데 딱 저 집만 그래요
데리고 나가던지 키우질 말던지 미친 새끼네요 진짜
좀 더 자고 싶은데
이웃집 개새끼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짖고 하울링하고 있네요
울림이 딱 대형견인데
주인 새끼 주말마다 쳐 나가는지
개새끼 하루종일 저러고 있네요
아파트는 아니고 타운하우스라 다세대 사는데 딱 저 집만 그래요
데리고 나가던지 키우질 말던지 미친 새끼네요 진짜
킹부끄
대환파
FoxRed
trot
참평화
파이널닉
바샤르
jacky
호이짜요
내가돌아왔다
HDJD
신마담
하드볼
이판
리카
브닝


농담이고 전 그냥 냅둘 듯
인간이면 조치를 취할 텐데
동물은 지능이 낮아서 잘못 인지를 못함
혼자두니 분리불안증 생긴 것 같은데
여긴 한국인데요..
저는 빌라에 살았고요.. 뷰가 좋았어요
앞이 막힘 없는 녹지였고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냇가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른쪽으로 약 20m 거리에 단독주택이 하나 있었는데
엄청 큰 똥개인데 (잡종)
밖에 큰 견사 하나 만들어 놓고 거기서 기르는데.. 주인이 집을 비우면 그렇게 울어 대는데 ㅡ.ㅡ;;
세컨 하우스인지 저녁에도 자주 집이 비어 있더라고요..
밤새 우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3년을 살다가 못잡고 집 팔고 이사 나왔는데
그 때 총만 있으면 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그런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아랫집.. 그리고 또 그 아랫집..옆집 등... 다들 같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나봐요
심지어 아랫집 아저씨는(30대 초반.젊었음) 길가 썩은 나무 같은데 보면 버섯 있잖아요
그거 독버섯 아닐까라는 생각에 많이 모아서 빵에 넣어서 주인 없을 때 벽 넘어로 던져서 몇번 줬는데
잘 먹더래요..그런데 안죽더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