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때 보다 어렵다는 사람은 안 겪어본 사람
IMF때 기아차 협력업체 다니던 사람입니다.
당시 카스타 카렌스 카니발 엔터프라이즈 시트 만들었습니다.
IMF 터지고 사장이 울면서 2백~3백만원씩 퇴직금 조로 주고 회사 문닫았습니다.
그 때 진짜 자살한 사람도 많고 야밤에 도망가는 집도 많았습니다.
그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 다구요?
안 겪어 본 사람이 하는 이야기죠.
당시 카스타 카렌스 카니발 엔터프라이즈 시트 만들었습니다.
IMF 터지고 사장이 울면서 2백~3백만원씩 퇴직금 조로 주고 회사 문닫았습니다.
그 때 진짜 자살한 사람도 많고 야밤에 도망가는 집도 많았습니다.
그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 다구요?
안 겪어 본 사람이 하는 이야기죠.
존도제인도
호이짜요
JungSu
막계리
안녕요
응답안할래
100Ghz
누둘스
피곤맨
똥또롱
jacky
MOMOTARO
캬하하
kof1470
인기짱남
로얄제리


전 IMF 당시 초딩이었지만 반 애들이 말도 없이 하나둘씩 전학가던게 생각나네요.
전학년 통틀어서 한 20퍼는 전학가지 않았나 싶은데,
TV 틀면 대기업 어디가 부도 났고 어디가 위험하다 이런 뉴스만 나오고
투신자살 하는 것도 몇 번 보고 정말 살벌한 시기였음.
지금 돈없어 자살하는 사람이 없죠
매우 살만한 겁니다
저도 그때 기아쪽에서 밥 벌어 먹고 있었음다 ㅋ
관련 기업 싸악 쳐 망하니 재취업도 불가능해서
조선쪽으로 흘러가서 바닥생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조금 있다가 외환위기 즈음해서 조선쪽도 개아작 났죠 ㅋㅋㅋㅋ
직장을 그 때 처음 잃어봤는데.... 진짜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직장다니고 월급 잘나오는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IMF 랑 지금이랑 비교하는것 웃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