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노안이 와서 안경 맞출까 하는데 병원가서 진단 받으면 되나요?
화면빨리 내렷!!!!!!!!!ㅋㅋ
작년 부턴가? 노안이 왔더라고요..
작은 글씨 볼땐 나도 모르게 팔을 뻗어서 보게 되는데...
안약에 써있는 글씨, 충전기에 써있는 글씨...
와!! 이게 죽었다 깨도 절대 알아볼 수 없더라고요..
어쩌다 관공서 가서 뭘좀 신청하는데
옆에 돋보기 안경이 있길래 호기심에 써봤는데..
조금 어지럽긴 한데
와!! 완전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내가 이정도로 시력이 나빠졌나 싶은데..
병원가서 시력검사하고 안경 써야 될까요?
글 읽거나 쓸때만 조금 답답할뿐 일상은 괜찮긴 한데
잠깐잠깐 사용목적으로...
노안으로 안경 맞추신분 어찌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홍길동님
졸라맨
네버다이새턴
우회전
까나리
내가돌아왔다
trot
말붕어
똥또롱
이터
드리멍
kof1470
jacky
킹부끄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그렇지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노안용 돋보기는 안경점 바로 가셔서 맞추새요
병원 안가셔도 됨
일단 안과는 가보세요.
의사들이 다초점 안경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안 권하더군요.
안약도 있고 수술도 있긴 한데 의사들도 그닥 권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첨부사진은 옛날사진인가요? 속바지 입지 않은 치마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무슨 패션쇼인가? 모델들이 유람선? 배 타기 전 대기하는 장면중 하나입니다.
안경은 시력검사를 하시고 쓰세요 대충보인다고 안맞는 도수의 안경쓰시면 눈 더 나빠져요~
혹시라도 다른 질환이 있다면 큰일이니까요.
글쓴분이 나이가 있으면 의사가 수술을 말릴겁니다.
백내장 오면 백내장 수술하면서 노안도 같이 처리하자고 할거에요.
무슨 소린가 싶어 나중에 검색해보니
백내장 수술과 노안 수술은 각막을 깍는거랍니다.
노안 수술한다고 각막을 먼저 깍아 놓으면
나중에 나이들어 백내장 걸렸을 때 각막이 얇아 수술도 힘들고 안구 건조증이나 불빛 번짐같은 부작용도 쉽게 일어난대요.
쬐끔 불편하긴 한데 노화를 이겨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앞에 가까이 갖다대는게 더 편하니..
가지고 다니는것도 번거롭고..
그래서 책상, 침대, 화장실에 하나씩 두고 필요하면 그때그때 잠깐 끼고 있네요
그거 외에는 운전용으로 다촛점 안경 하나 맞춰두고 끼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