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컴퓨터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램, ssd, hdd 등 가격이 자꾸만 오르네요
AI니 데이터센터니 하면서 수요가 급증해서 pc 부품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하는데
사실 요즘 거의 모바일로 넘어가는 추세고
게임도 pc보다 모바일로 즐기는 추세인데
컴퓨터 부품 값이 계속 올라간다는게 그닥 이해가 가진 않네요;;
AI니 데이터센터니 하면서 수요가 급증해서 pc 부품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하는데
사실 요즘 거의 모바일로 넘어가는 추세고
게임도 pc보다 모바일로 즐기는 추세인데
컴퓨터 부품 값이 계속 올라간다는게 그닥 이해가 가진 않네요;;


그래도 졸업이나 신학기 시즌에는 조금 떨어지지 안으려나...
요즘엔 지금이 제일 싸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램값 보면 헉 소리가 나니깐요
그래서 기존 D램생산량은 줄이고 HBM메모리 생산에 집중한다는게 현재 기업들 상황.
그러다보니 D램 메모리가 시장에 충분할만큼 풀려있긴하지만 중간공급자들의 시장 물량을 공급하는 속도를 낮추면서
생산량 감소에 따른 오르고, 시장에 풀리는 공급량이 묶여서 더 오르는 상황이 심화되서 거진 3개월만에 7~10배까지 올라버림.
가격이 이렇게 오르면 중간 공급업자들이 시장에 푸는걸 더욱 꽉 조이게됨. 버티면 돈이 되니.
중간 판매상들도 그 메모리들 수량 구매할땐 비싸게 오른 값에 구입해야하니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가격은 최악일수밖에 없는 상황.
한번 생산량줄이고 다시 생산량 회복하기까지는 HBM수요에 따른 공급을 어느정도 맞추는 균형이 잡힐때까지 HBM생산공장 증설 완공에 따라 어느정도 메모리 가격 안정세를 기대해볼수있게됩니다. HBM수요를 맞추기위해 생산공장들 대거 증설중인데, 이거 완공되어야 기존 D램 생산설비를 다시 수요시장에 따라 생산량을 늘리기위한 어느정도의 수요상황을 점검할겁니다.
그때가되면 시장에서 디램 구입하는 수요층이 많이 줄어 더이상의 과거처럼 생산량을 더는 늘려야할 필요가 없을수도있습니다.
이럴땐 새로운 차세대 메모리시장으로 완전한 재개로 단계를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D램4는 이제 단종에 가까운 상황이 될거고, D램5도 사실상 어쩌면 단종되는거 시간문제가 될 가능성 크고요.
D램4/5 생산량을 다시 복구시킬 노력을 들일바에 차세대 메모리로 새시장으로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 높습니다.
일단 당장 AI수용급증에 따른 HBM메모리생산량을 늘리기위해 기존 디램생산은 바짝 줄이는거니 최소한 디램 공급이 어느정도 증가세를 기대하려면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까지는 기다려야할겁니다.
한번 멈춘 생산은 다시 재가동하는데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기업들이 이렇게까지 하는건 시장에 풀리는 디램보다 HBM메모리 하나가 단가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최근 삼성이 파운드리수율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해 4만전자까지 내려올동안 악성재고가 상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기때문에 현재 시장판도가 바뀐 상황에서 악성재고 시장에 푸는것만으로도 이미 글로벌 수요량에 어느정도는 맞춰줬다고 판단하고있는것같습니다.
중간업자들의 사재기와 시장에 푸는 물량이 매우 소극적인 상황이니 여러모로 가격이 견고히 오를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컴퓨터 문제는 메모리가 끝이 아니라 그래픽카드에도 메모리가 들어가고, 낸드플래시가 들어가는 모든것, 스마트폰등 더 올라갈겁니다.
시작이 컴퓨터 메모리인거지, 다른 메모리규격의 생산량도 타이트해질 가능성 높습니다.
결국 스마트폰도 스스디도 그래픽카드도 더 오르는건 예정될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삼성 SK하이닉스 지금 HBM에 사실상 몰빵중입니다.
결론, 기어코 컴퓨터를 사야한다면 내일보단 오늘이 가장 쌉니다. 현재로서는.
아니면 사양의 눈높이를 낮춘다면 지금도 100만원 안으로도 충분한 사양을 구입할수있지만요.
치킨게임을 해야 소비자들이 좋을듯..
cpu i3 13100 벌크로 6만원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12만원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