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마음의 요동침(?)이 심하네요.
올해 군대 전역 후에 대학교 2학년으로 복학했어요.
이것저것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서 단편영화도 찍어보고, 해외여행도 다녀왔는데요.
경험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제 취향을 스스로 제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예전에는 가볍게 오락영화도 즐겨봤는데, 요즘은 괜히 의미를 찾게 되고 취향을 엄격하게 재단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만 보게 되고, 게임도 상업적이라는 이유로 뭔가 좀 멀리하게 되네요..
이놈의 홍대병은 언제쯤 고쳐질까요 ㅠㅠ..
큐브릭
호러
미재중년코난
바샤르
jacky
바람꽃2
신마담
코카콜라
미드라이너
올인원로션
별빛한조각
폭풍처럼0
존도제인도
곱창시러
HITMAN
우회전


티캅을 떠나세요
새로운 세상이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