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시끄러운데, 

쿠팡 앱에서 보안 및 로그인 기록에 들어가면, 내용이 쭈욱 나옵니다.

제 경우엔 예전 노트북을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하다가 먹통 된 적 있어서 그냥 윈도우7로 쓰고 있습니다.

LifeManager 같은 옛날 프로그램들을 아직도 쓰고 있는데 문제 없으면 계속 쓰자 입니다.

아무튼 그런데, 

이번 쿠팡 사태에서 재밌는 점을 찾았습니다. 

쿠팡 앱에서 설정 > 보안 및 로그인에 들어가면, 로그인 기록이 쭈욱 나오는데 

거기에 윈도우 10의 로그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로그아웃 하고 비밀번호를 바꾸었습니다.

윈도우7을 쓰는데 윈도우10의 로그인 된 채로 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지요.

의외로 윈도우7의 장점을 찾았습니다. 어차피 인터넷 써핑과 유튜브만 보는 거지만 그래도 윈도우7 아직 쓸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