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의 아들이 취업에 자꾸 실패하자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어쩌다 가끔 보는 아는 분하고 이야기 하다
아들이 대학 졸업하고 현재 20대 후반인데
취업을 2~3년 째 못하고 있다고
그동안 여러 대기업과 유명한 중소기업 등 최종 면접까지 가보기도 했는데
다 떨어짐
아들에게 미안한 이유는
취업이 안된 아들하고 술한잔 하다 알게 됐다며
최종 면접 때 올라온 이들의
아버지 상당수가 대단했다고
기업체 임원은 기본이고 그 이상의 사람들이였다고
서울 외곽 지역 단독 주택에 살고
규모가 작은 자영업 하다가 현재 쉬고 있는 그분.
자기 때문에 취업이 안되는 거 같단 생각에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여기조아
볶음밥
호이짜요
네리
Holyshit
슬러빗
ㅋㅋㅋㅠㅠㅠ
바샤르
우회전
G5TX
황젠슨
월월월월월월월
jacky
구원자
울펜슈타인
마로a
신마담


세금으로 유지하는 거라 정식채용공고는 내야 하지만, 빽 없으면 취업 못함 . 그런 기업이 과연 한둘이겠습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괜히 시간 아깝게 이력서 내는 것뿐이 안됨
빽으로 취업하면 부정한 세상이라고 욕하지만 그건 걸렸을 때이고, 보통 사람들은 걸리지도 않을 뿐더러 빽이 가장 큰 능력임
유승민 딸이라 걸린 거지 , 유승민 조국 나경원 한동훈 등등 자식 아니었으면 걸릴 일 자체가 없음
하지만 세상이 지금처럼 안전하고 안정감있게 돌아가고 있다는 건 채용비리 같은 건 꿀단지같은 상위 0.05%에서 일어난다는 것이겠죠.
일반적인 대기업 인사 채용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몇 안되는 소수의 일이기에 참을 수 있고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주변을 다 돌아봐도 지인 청탁으로 채용 된 사람은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은 2명을 제외하고 없구요.
인터넷에 떠도는 실화이지만 몇 안되는 이야기들로 세상 전부가 그렇다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천재가 아닌 이상 하루에 4시간이상 자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할 말 없어요..... 이 악물고 살아야 하는게 세상이니까요.
뽑을때 그런 부모있는 사람들 좀 더 가산점 줘서 뽑는 거 아닐까요? 나중 회사도 좋고.
청탁 없이 그들끼리